PVP 및 베테랑 샤드

1. 소개

1999 ~ 2003년 시절

AoS가 출시 되기 전 PVP는 컨트롤의 시대 였습니다.

지금과는 많이 다른 시대 이지요

제가 가장 무서운 유저는 팬티 차림에 할버드를 들고 있는 유저 였습니다.

붙으면 왜 그런지 1초만에 죽었으니까요.

나중에 알게 됐지만 인스턴트 히트라 하더군요.

뭔가 빵빵 하면 누워 있습니다...

그리고 옷 입은건 없는데 왜 그리 안 죽을까요. 금강불괴인 것 같네요

그 때 당시에는 오더 카오스전과 길드전이 한창 이었습니다.

던전이며 마을이며 오렌지가 보이면 일단 익스부터 시전 합니다.

익스 시전하다 많이 죽기도 하죠.

디싯 게이트와 계단을 기점으로 화면에 인원이 꽉 차서 오렌지 절반 아군 절반... 신나게 싸웠네요

이후로 당파전이 나오고 지금은 VVV가 있지만

20년 전 만큼 인원이 모이는 일도 없고 재미도 그 때 만큼은 안 되네요.

어둠의 시대가 오면서 템빨도 중요해졌다 보니 PVP하려면 들어가는 

장비값도 엄청 나더군요 손도 느리고 저 같은 뉴비(?)는 이제 PVP는 못 하겠네요.

유튜브를 보니 야마토 샤드에 PVP가 가장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막 뛰어 다니고 주문을 외우는 것을 보니 즐거워 보이네요.

2. 베테랑 샤드

 PVP하면 시즈 페릴러스와 뮤겐 샤드가 있습니다.

위의 샤드는 항상 뒤를 조심 해야 하는 곳 입니다.

언제 뒤통수에 주문이 날아오고 칼이 꽂힐지 모르는 무서운 샤드 이며 고인물이 많은 샤드 이기도 합니다.

특별한 베테랑 샤드들만의 룰은 아래 글을 참고 하세요

시즈와 뮤겐의 차이는 트레멀이 있고 없고 차이고 나머지 룰은 같습니다.

뮤겐의 트레멀은 펠루카 룰의 적용을 받으며 안전지대가 없습니다.